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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9월 27일.

 안녕하세요. 블로그하는 서지입니다. 이른 아침에 글을 적게 되었네요. 오늘은 29일 일료일이지만 27일 금요일에 글을 쓰지 못하였기 때문에 지금 글을 적습니다.

 제가 26일 저녘에 영화를 봤습니다. 물론 집에서 보았어요. "IT" 그것 이라는 외국 공포 영화인데 이번 신작으로 'IT 2' 가 나왔더라구요. 제가 'IT 1' 을 안봤기 때문에 집에서 봤습니다. 영화를 더욱 더 재미있게 보기 위해 롯데라어 감자튀김 2개와 편의점 팝콘을 하나 사서 먹으면서 봤습니다. 사실 충격적이였어요. 왜 이 영화가 나오고 나서 흥행을 했는지 알겠더라구요. 일단 이 영화에 나오는 배역들이 어린아이들이더군요. 그래서 더 많은 관심을 끌었나 봅니다. 쨋든 영화를 다 보고 저도 모르게 영화 하나를 더 틀었죠. 다음 날 일을 가야함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 결국 지각을 했습니다. 30분이나... 출근이 오전 8시 30분 까지인데 8시 30분에 일어났습니다. 그것도 제가 스스로 일어난 것이 아니라 여자친구의 전화로 일어났습니다. 여자친구는 제가 출근할 때 항상 톡을 남겨놓는데 톡이 안와있어서 이상했는지 전화를 해봤더라고요. 전화 받으려고 시간을 보는데 8시 30분인거 보고 진짜 멘붕왔습니다... 부랴부랴 대충 씻고 바로 버스타서 30분만에 도착해서 오픈하는 내내 뛰어다니면서 어찌어찌 오픈을 다 끝냈습니다. 제 사간안에 잘 끝내서 쉬는시간 갖고 다시 일해서 오후 4시에 일이 끝났습니다. 바로 여자친구와 약속이 있었습니다. 집에 가서 씻고 옷 갈아입고 여자친구 일 끝마칠 시간에 맞춰섯 홍대로 갔죠. 홍대에서 만나서 옷 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거 하나 찜 해놓고 홍대에 있는 미나리식당 이라는 곳에 가서 돼지불백을 먹었습니다. 정말 정말 맛있어서 순식간에 뚝딱 해치웠습니다. 밥을 다 먹은 저희는 다시 마음에 드는 옷을 찾으러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가 처음에 찜한 옷이 제일 마음에 들어서 커플 남방으로 2벌을 샀습니다. 그 후 슈펜에 가서 제 신발도 하난 샀어요. 신발이 다 헤지고 더러워져서 바로 사버렸습니다. 슈펜이 정말 좋은게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아서 좋은 거 같아요. 그렇게 쇼핑을 마치고 여자친구는 친구네 집에 가고 저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자려고 누운 "다음 내일은 지각하지 말아야지!!" 라고 다짐을 한뒤 이불자리에 누웠습니다. 그렇게 잠이 들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아주 파도같던 하루였습니다. 힘들기도 했고 행복했기도 한 하루였죠. 이 날 글을 여기까지 쓰도록 할게요~ 다음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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