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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9월 23일 일기...

 안녕하세요!!! 블로그하는 서지 입니다. 오늘은 9월 23일 월요일입니다. 일주일의 시작을 알리는 요일이죠. 오늘도 어김없이 5시 30분에 기상을 하였습니다. 일어나 어머니가 해주신 계란후라이 2개와 무화과 2개를 먹고 간단하게 씻은 후 늘 6시 30분에서 35분 사이에 버스를 타러 나갔기에 오늘도 그쯤 탈 생각으로 방에서 쉬고있었습니다. 30분에 버스앱을 키고 나가려는 순간 앱을 보니 근처 버스가 다 20분씩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20분뒤면 50분... 통학버스를 타러 가는 시간은 15분에서 20분 정도 걸리기에 너무나도 아슬아슬하다는 생각을 하여 결국 집에서 10분 걸어야 탈 수 있는 버스정류장에 도착을 해서 45분에 버스를 탔습니다. 그래도 7시 10분안에 잘 도착을 하여 통학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여자친구에게 버스에 잘 도착하였다는 톡을 보낸 후 버스 안에서 깊은 잠에 빠졌죠. 그렇게 1시간 40분을 달려 학교에 도착하였고 1교시부터 수업이였기에 강의실로 바로 향하였습니다. 9시 10분부터 수업을 듣기 시작해서 12시까지 한 수업을 듣고 친구와 만나서 점심을 먹으러 식당을 갔습니다. 날씨가 춥더군요. 그래서 따끈한 국물을 원했지만 오늘 학식에는 저희가 원하는 따끈한 국물이 나오지 않았기에 할 수 없이 편의점에서 튀김우동라면 하나와 즉석 주먹밥 하나를 사서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국물을 마시면서 먹어서 그런지 그 2개를 먹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르더군요. 점심을 다 먹고 1시 20분 통학버스까지 시간이 남아서 핸드폰 만지작 만지작 거리다가 1시 15분에 통학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그렇게 서울에 도착한 저는 다른 친구가 영화권이 있으니 같이 영화를 보자고 하여 알겠다고 오후 6시 30분에 약속을 잡은 후 집으로 곧장 향했습니다. 집에 온 저는 바로 헬스장으로 향하였고 1시간동안 열심히 운동을 마치고 헬스장에서 바로 씻은 후 집에 가 옷 갈아입고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친구가 밥을 안먹었다기에 저도 마침 먹어야해서 같이 먹고 가자고 얘기가 진행되어 김밥나라에서 제육덮밥을 아주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그후 저희는 영화관으로 향하였고 베터리가 별로 없던 저는 여자친구에게 영화를 볼 동안은 핸드폰 전원을 끄고 있겠다고 톡을 한 후 영화를 보러 들어갔습니다. 영화는 타짜: 원 아이드 잭 이였습니다. 타짜 1, 2를 안본 저였지만 굉장히 재미있게 보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심지어 공짜 영화이기에 더더욱 보람찼습니다. 그렇게 영화를 다 보고 나온 후 저희는 각자 할 일이 있었기에 각자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씻고 여자친구와 코코낸내 통화를 한 저는 지금 이렇게 블로그를 쓰고 있습니다. 이 글을 다 쓰면 바로 내일 있을 중국어 단어시험 준비를 해야합니다.. 교양과목이지만 전공과목같은 이 중국어 강의....하.. 싫다...

 여러분 모두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도 홧팅!! 여자친구야 사랑해~ 아프지마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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