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심으로 돌아간 블로그하는 서지 입니다! 일요일이 다 져가는 늦은 시간에 블로그를 쓰게 되었습니다. 어제 8시 30분에 출근해서 10시 30분까지 오픈하고 30분 쉬는 시간에 아침을 먹었습니다. 늘 먹는 비빔밥을 먹었는데 바뀐 이후로 비빔밥이 더 맛잇어 졌고요. 국도 미역국에서 미소장국으로 바뀌었는데 더 맛잇어 졌습니다. 미소장국은 흔히들 우동집이나 김밥집 가면 김밥을 시키면 나오는 국물 아시죠?? 그런 국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빔밥은 재료가 몇몇개가 바뀌었는데 일단 김 가루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복선지에 날치알, 계란지단까지 생겼습니다. 진짜 흰 밥에 날치알, 계란지단, 김 가루를 뿌리고 고추장 넣고 고소~~한 참기름까지 넣어서 맛있게 비벼주면 정말 아침밥으로 손색없는 비빔밥이 완성됩니다. 이렇게 아침밥으로 배를 채우고 16시까지 열심히 일을 하고 사랑하는 여자친구와의 약속이 있었기에 집에 곧장 가 씻고 옷 갈아입고 청구역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리고선 청구역 출구 근처에서 5번 버스를 타고 15분 정도를 갔습니다. 타보신 분들은 이 루트를 잘 아실겁니다. 네. 저희가 가는 곳은 바로 남산타워입니다. 태어나서 첫 남산타워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나이가 24살인데..ㅋㅋㅋ 남는 게 사진이라고 내리자마자 보이는 남산타워 사진 한 장 찍어주고 남산타워로 향했습니다. 남산타워 가면 자물쇠 사랑의 자물쇠를 거는 장소가 있었는데 저희는 자물쇠를 걸지는 않았지만 그 장소에서 같이 사진도 찍고 경치도 구경했습니다. 마침 시간대가 노을 지는 시간대라 굉장히 이뻤답니다. 그 후 저희는 남산타워 내부로 이동했죠. 입구가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막 LED가 화려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리뷰로 올려드리도록 하고 여자친구도 밥 한끼도 안 먹은 공복상태에 저도 아침밥이 전부라 간단하게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김말이도 들어있었는데 무엇보다 하이라이트가 우동국물 이였습니다. 지금까지 먹은 우동국물 중에서 제일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떡볶이가 메인이 아니라 우동국물이 메인일 정도로요. 다 먹고 저희는 남산타워 전망대를 가기위해 전망대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곤 엘레베이터를 타기 위해 줄을 섰어요. 줄도 길었습니다. 전망대는 5층으로 가야하는데 4층에 VR투어가 있다는 표지판을 보고 4층 먼저 구경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내일 이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길어졌네요. 모두 평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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