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지 입니다.
현재 글을 쓰는 시간이 17일 토요일 아침이지만 어제 친구들과 시간을 갖느라 글을 쓰지 못한 관계로 지금 쓰도록 하겠습니다.
금요일 오전8시 30분까지 출근이라 오전 7시 20분쯤에 일어나서 씻고 엄마가 해주신 계란후라이 2개를 가뿐하게 먹어치우고선 항상 타는 버스에 탑니다. 원래는 출근길에 음악을 들으면서 가지만 현재 남아있는 음악재생횟수를 다 써버려서 못듣고있습니다. 다음달 1일에 다시 리필이 가능해서 9월달까지 음악을 못 듣습니다ㅠㅠㅠㅠ.
일터에 도착해서 옷을 갈아입고 매장 오픈 준비를 시작합니다. 역시나 덥더군요. 에어컨을 좀 더 일찍 틀어줫으면 좋으련만..... 아침부터 땀을 뻘뻘 흘리면서 오픈을 하고 10시 30분에 밥을 먹습니다. 다행히도 밥먹고 와플을 먹을 수 있었기에 조금이나마 행복했답니다. 생크림을 듬뿍 얹어서ㅎ.... 금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다른날보다 한가한 기분이였습니다. 분명 대기가 있는데 몸이 가벼운 느낌이더군요. 왜 그런가 생각해봤더니 금요일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오후 4시에 일이 끝나고 바로 집에 가기 위해 버스를 탔습니다. 원래는 오후 알바도 따로 구해서 일을 하고 싶었지만 구하지 못해 집에 가게 됬습니다. 버스 안에서 너무 피곤해서 졸다 보니 어느새 집앞까지 도착해있더군요. 하마터면 1정거장 지나칠 뻔 했어요.
내려서 바로 헬스장으로 곧장 갔습니다. 집에 들렸다 나오면 피곤해서 쉬다 나오기 때문이죠. 헬스장가서 1시간 정도 열심히 운동하고 나서 너무 배고파서 바로 집에 가서 고등어에 콩나물 국에 파김치와 갓김치에 밥을 아주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먹고나니 배가 조금 부르더군요. 조금. 친구들과 약속이 있었기에 바로 pc방에 가서 4시간정도 하고 친구들과 오후 11시 쯤에 밥먹으러 야식집에 갔습니다. 이 야식집으로 말할 것 같으면 예전부터 굉장히 싸고 양도 많고 가성비가 좋은 매장입니다. 여기서 우동 한 그릇 뚝딱 해치우고 코인노래방에 갔습니다. 배가 불러서 그런지 음이 잘 안올라가지더라구요. 흠흠. 다 끝나고나니 자정이 넘은 시간이였습니다. 빠빠이 하는 길에 얘기도 하느라 조금 늦게 들어갔는데 집에 오전 1시 30분쯤에 들어와서 씻고 유튜브좀 보려고 하다가?? 어느샌가 눈떠보니 지금 시간이였어요. 정말 기억이 안나요. 왜 잠 들었는짘ㅋㅋㅋㅋㅋㅋ
쨋든 오늘 일은 오늘 밤에 글을 적어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여름감기 조심하세요~~~~~~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 19일~20일 끄적임. (0) | 2019.08.20 |
---|---|
8월 17일~18일 끄적임. (0) | 2019.08.18 |
8월 15일 끄적임. (0) | 2019.08.15 |
8월 13일 오늘의 끄적임. (0) | 2019.08.13 |
8월 10일~11일 까지의 이야기. (0) | 2019.08.12 |